재외 한인 기술인재를 국내로 불러들이는 통로와 국내 유망 스타트업이 해외로 뻗어나가는 통로가 하나의 체계로 묶인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박윤규)과 한국엔젤투자협회(회장 이종훈)는 2026년 9월 18일 인공지능·정보통신기술(AICT) 분야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국내외 양방향 진출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에 서명했다. 두 기관은 산업 정책과 엔젤투자 생태계를 잇는 방식으로, 사람과 기업이 국경을 넘을 때마다 성장 경로가 끊기지 않도록 만들겠다는 취지를 밝혔다.
정착과 진출을 잇는 협력분야
협약의 협력분야는 유망 스타트업 발굴, 재외 한인 기술인재의 국내 정착 지원, 사업화·투자 연계, 후속 투자 유치 및 해외 진출 성장경로 마련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초기 스타트업이 후속 투자를 유치하고 해외 진출 경로까지 마련할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
기관장들이 밝힌 협약의 방향
박윤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은 “국내외를 오가는 인재와 기업의 성장 경로가 끊기지 않도록, 이번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정보통신기술(AICT)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이종훈 한국엔젤투자협회장은 “인재와 기업이 국경을 넘나드는 순간마다 투자까지 연결되도록, 협회의 네트워크로 촘촘히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정책 지원과 민간 투자를 연결해 초기 스타트업이 후속 투자를 유치하고 해외로 나가는 경로를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