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타이드 바이오 기업 케어젠(대표 정용지)이 전 세계 주요 해외 파트너를 한국으로 초청해 국가별 시장 전략을 직접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케어젠은 창립 25주년을 맞아 지난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글로벌 파트너스 미팅 2026’을 열고, 신제품과 연구개발 성과를 공유하는 동시에 국가별 사업 기회를 모색했다.
국가별 시장 발표로 맞춤 전략 마련
이번 행사는 기술·신제품 교육, 국가별 시장 발표, 개별 비즈니스 미팅으로 구성됐다. 국가마다 선호하는 제품과 고객 수요가 다른 만큼, 각국 파트너들이 자국 시장에서의 판매 경험과 수요를 직접 공유하며 지역별 전략을 함께 세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케어젠은 이 같은 논의를 바탕으로 해외 파트너들과의 신뢰와 협력을 다지고, 국가별 신규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자 했다.

펩타이드 넘어 siRNA 전달 기술까지 소개
케어젠은 기존 펩타이드 기술에 더해 Luxidase™ 기반 siRNA 전달 기술 등 향후 사업 확장 방향도 파트너들에게 제시했다. 이를 통해 해외 파트너들이 자국 시장 경쟁력과 케어젠의 연구개발 성과를 연결해 새로운 협력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 기간 진행된 개별 비즈니스 미팅에서는 국가별 후속 사업 기회를 구체적으로 확인하고 협의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정용지 케어젠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케어젠이 성장할 수 있었던 중요한 기반 중 하나는 각 국가에서 오랜 기간 함께해 온 파트너들과의 신뢰와 협력”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케어젠이 준비하고 있는 기술과 미래 사업 방향을 직접 소개하고 파트너들과 새로운 성장 기회를 함께 논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케어젠의 연구개발 성과와 각 지역 파트너들의 시장 경쟁력을 효과적으로 연결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케어젠은 이번 미팅에서 논의된 국가별 사업 기회를 바탕으로 해외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