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타트업 3개사가 중국 상하이 현지 무대에서 피칭하고 부스를 운영하며 중국 시장의 문을 두드렸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은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상하이에서 열린 ‘에스-트론(S-Tron) 상하이 2026’과 연계해 컴업 2026 사전 홍보와 현지 비즈니스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컴업스타즈(COMEUP Stars)로 참여한 스타트업은 비욘드메디슨, 포어텔마이헬스, 레인보우핀토스미디어다.
코스포는 국내 스타트업이 중국 현지 투자자·기업을 직접 만나 사업 가능성을 확인하는 접점을 만들고, 상하이 네트워크를 12월 컴업 2026으로 연결하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올해 에스-트론 상하이에는 글로벌 연사 200여명과 스타트업 120여개가 참여했다.

현지 무대 피칭·부스 운영, 후속 미팅 진행
3개사는 에스-트론 공식 무대에서 피칭했고, 개별 부스를 운영하며 현지 관계자를 만났다. 관심을 보인 현지 관계자와는 개별 사업 논의를 진행했다.
행사 이후 논의를 이어가기 위한 후속 미팅도 마련했다. 다만 이번 프로그램은 투자나 사업 계약 체결이 아니라 논의와 후속 미팅 단계다.
전야제에서 컴업 2026 소개
코스포는 행사 전야제에서 컴업 2026을 소개했다. 공식 프로그램에서는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와 글로벌 협력 방안도 공유했다.
최지영 코스포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중국 현지에 컴업과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를 알리는 동시에 국내 스타트업들이 현지 시장과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상하이 네트워크, 서울 컴업으로
코스포는 상하이에서 확보한 네트워크를 12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컴업 2026으로 연결한다. 중국 관계자 참여를 연계하고 교류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최 대표는 “상하이에서 시작된 교류가 오는 12월 컴업 2026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 간 연결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컴업 2026은 12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