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국 9개 글로벌 파트너가 부산에서 국내 스타트업과 만났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김용우)가 7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지역 창업 페스티벌 ‘BOUNCE 2026’을 개막했고, 행사는 8일까지 이틀간 이어진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았으며 국내외 파트너사 60개가 참여한다.

글로벌 파트너십: 첫날 컨퍼런스와 피칭
글로벌 파트너로는 가루다 스파크 이노베이션 허브, 롯데벤처스베트남 등이 참여한다. 첫날에는 글로벌을 주제로 한 컨퍼런스가 열렸고, 해외 창업가와 파트너가 피칭에 나섰다.
참여 기업은 대·중견기업 25개, 전문투자사 26개다. 대·중견기업으로는 카카오모빌리티, 네이버클라우드 등이 이름을 올렸다.
투자 연계: 둘째 날 IR·데모데이
둘째 날인 8일은 투자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웰컴 투 팁스 IR, 팁스 넥스트 데모데이, 창업BuS IR 등이 진행된다. 전문투자사로는 시리즈벤처스, 메이플투자파트너스 등이 참여한다.
행사장 밋업존에서는 대·중견기업, 투자사, 글로벌 파트너와 스타트업이 1대1 비즈니스 밋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민 참여와 전시
중소벤처기업부의 대국민 창업 캠페인 ‘모두의 창업’ 특별부스가 운영되며, 스마트해양·핀테크 등 분야별 전시 부스도 마련됐다. 시민이 창업 문화를 즐기도록 한다는 취지다.
김용우 대표이사는 “10주년을 맞이한 바운스가 ‘빛나는 10년, 밝은 미래’라는 슬로건처럼 지역 창업 생태계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스타트업에는 글로벌 진출과 성장의 발판이 되고 시민들에게는 창업 문화를 친숙하게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행사는 8일 투자 주제 IR·데모데이를 끝으로 이틀간의 일정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