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즌이 솔라나 재단과의 협력을 발판으로 국경 간 송금과 스테이블코인 결제 인프라 사업을 해외로 확장하는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디지털금융 인프라 기업 더즌은 8월 21일 열린 '구글 클라우드X솔라나 AI 에이전틱 해커톤' 데모데이에 기관 파트너사이자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구글 클라우드의 생성형 AI 모델 '제미나이(Gemini)'와 솔라나의 온체인 결제 스택을 결합해 AI 에이전트가 상품 탐색부터 구매 조건 판단, 결제, 정산까지 수행하는 서비스가 시연됐다.

솔라나 재단과 협력, 국경 간 송금 플랫폼으로 이어져
더즌은 지난 6월 솔라나 재단과 스테이블코인 결제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해커톤 참여는 이 협력의 연장선으로, 더즌은 AI 에이전트 커머스와 국경 간 송금을 지원하는 플랫폼 개발을 구체화하는 계기로 삼고 있다. 데모데이에는 더즌 외에도 신한카드, KG이니시스, KG파이낸셜, KSNET 등이 기관 파트너사로 함께 참여해 심사와 멘토링을 진행했다.
구글 클라우드와 결제·정산 기술 협력 모색
더즌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구글 클라우드와 에이전트 기반 결제·정산 기술 협력 가능성도 모색하고 있다. 김규식 더즌 글로벌사업본부 차세대결제팀장은 “이번 해커톤을 통해 에이전틱 커머스를 둘러싼 기술과 사업 가능성을 폭넓게 검토할 수 있었다”며 “글로벌 메인넷과 금융·기술 기업 등 다양”한 참여자들과의 접점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더즌은 이번 데모데이를 발판으로 AI 에이전트 커머스와 디지털 자산 결제 인프라 사업을 구체화하는 한편, 스테이블코인과 국경 간 송금 플랫폼 개발을 통해 해외 결제 인프라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