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웰니스·푸드 브랜드 11개사가 150개국 이상 크리에이터 네트워크를 보유한 누리하우스와 손잡고 현지 소비자 공감형 콘텐츠 제작을 통해 해외 진출에 나선다. 누리하우스는 서울경제진흥원(SBA)과 함께 2026년 8월 23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랩 4층 잔디사랑방에서 ‘2026 서울콘 라이프스타일 서울(2026 SEOULCon Lifestyle ; Seoul)’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크리에이터 200명과 K라이프스타일 브랜드가 참여했다.

150개국 크리에이터 네트워크로 현지 콘텐츠 제작
이번 행사는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브랜드별 부스 체험, 콘텐츠 제작, 브랜드 담당자·업계 관계자 교류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여한 200명의 글로벌 크리에이터 중에는 셀럽·메가 크리에이터 30명과 산업 관계자 80명이 포함됐으며, 비투비(BTOB), 민혁(HUTA), 홀랜드, 지지원, 구세미, 레이디제인 등이 이름을 올렸다. 참여 브랜드는 모에브, 닥터딥, 이너니스, 티엘라, 오니스트, 데이뷰의원, 포춘캔들, 아이트, 레자미오네뜨, 드링크먼데이, 렙스(LEPS) 등 11개사다. 누리하우스는 자사 크리에이터 네트워크 ‘누리라운지(Nurilounge)’가 보유한 150개국 이상 크리에이터를 활용해 참가자를 모집하고 브랜드와 매칭했다.
뉴욕 팝업 노하우로 해외 확산 발판 마련
누리하우스는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서 6개월간 운영해온 ‘HAUS OF K’ 팝업의 부스·콘텐츠 제작 노하우를 이번 행사에도 반영했다. 이는 누리하우스와 SBA의 업무협약에 따른 두 번째 연계 행사로, K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의 해외 진출 방식이 단순 제품 홍보에서 현지 소비자가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 제작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서울콘 연계 프로그램은 7월 뷰티 행사, 8월 썸머서울콘, 9월 뉴욕 뷰티 프로젝트를 거쳐 12월 본행사로 이어질 예정이며, 누리하우스는 연중 100여 개국 3000팀 이상의 인플루언서를 확보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백아람 누리하우스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글로벌 크리에이터와 K라이프스타일 브랜드가 직접 만나 콘텐츠를 만드는 현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누리라운지의 크리에이터 네트워크와 오프라인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서울콘이 글로벌 문화행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누리하우스는 뉴욕 팝업 운영과 다국적 크리에이터 매칭 경험을 바탕으로 9월 뉴욕 뷰티 프로젝트 등 후속 해외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