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K브랜드가 틱톡 콘텐츠를 기획할 때 소셜 데이터를 어떻게 쓸 수 있는지가 서울에서 공유된다. AI 기반 소셜 리스닝 솔루션 싱클리를 운영하는 딥블루닷(대표 이동희)은 2026년 10월 21일 서울 마포구 SVC 서울에서 열리는 ‘K-커머스 확장 서밋 2026’에 참가해 발표에 나선다. 서밋은 글로벌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펜벤처스가 주관하고 틱톡 코리아가 협업한다.

틱톡 시장 진출을 위한 발표 세션
싱클리는 ‘글로벌 진출의 첫 단추: 싱클리 데이터로 발굴하는 틱톡 성공 방정식’을 주제로 발표한다. 소셜 데이터를 활용한 틱톡 콘텐츠 기획 방법과 브랜드 협업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싱클리는 틱톡 코리아의 파트너사로 참여한다.
서밋은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국내 커머스 기업과 뷰티 브랜드 70여 곳을 대상으로 한다. 딥블루닷은 이번 서밋에서 국내 커머스 기업과의 접점을 넓히고 데이터 분석 활용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멀티모달 AI로 영상 속 반응 분석
싱클리는 음성인식(STT)과 문자 인식(OCR), 비전 AI를 결합한 멀티모달 AI를 쓴다. 영상 속 제품 이미지와 자막, 크리에이터 발화 맥락을 함께 분석하는 방식이다. 크리에이터의 연령대·성별·지역을 분석해 협업할 크리에이터를 찾는 기능도 갖췄다.
전문가 분석 서비스인 싱클리 리서치 파트너스는 약 10일 만에 심층 분석 리포트를 제공한다. 현재 뷰티, F&B, 건강기능식품, 생활용품 분야 기업이 싱클리를 쓰고 있다. 딥블루닷은 9월에도 틱톡 코리아와 인디 브랜드를 대상으로 한 컨설팅 행사를 진행했다.
해외 진출 기업 늘며 데이터 분석 수요 확대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K브랜드가 늘면서 현지 소비자 반응을 파악하고 마케팅에 활용하기 위한 데이터 분석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동희 대표는 “K브랜드의 글로벌 위상이 높아지며 많은 뷰티, 소비재 기업이 글로벌 시장과 국내 시장을 동시에 확장하려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싱클리가 제공하는 소셜 인사이트를 활용해 많은 기업이 효과적인 글로벌 콘텐츠를 생성하고 해외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서밋은 10월 21일 SVC 서울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