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아마존 시장에서 2024년부터 판매를 이어온 K-스킨케어 브랜드 이퀄베리(EQQUALBERRY)가 현지 할인 행사에서 전년 대비 약 5배로 늘어난 매출을 올렸다. 글로벌 커머스 기업 부스터스(대표 최윤호)는 이퀄베리가 10월 6~7일 열린 아마존 ‘프라임 빅 딜 데이즈’에서 전년 같은 행사보다 401% 늘어난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프라임 빅 딜 데이즈는 아마존이 매년 10월 프라임 회원 대상으로 진행하는 할인 행사다. 이번 행사 기간 이퀄베리의 아마존 브랜드 스토어 유입은 약 63만 건으로, 전년보다 3.7배 늘었다.
미국 아마존 현지 판매를 이끈 NAD+ 제품군
실적을 이끈 제품은 NAD+ 펩타이드 세럼이다. 이 제품은 행사 기간 매출이 전년 대비 1877% 증가해 약 20배 성장했고, 미국 아마존 페이셜 세럼 카테고리 순위는 67위에서 7위로 올랐다.
올해 3월 출시된 NAD+ 크림은 미국 아마존 넥&데콜테 카테고리 3위에 올랐다. 부스터스에 따르면 이 크림은 출시 후 6개월 동안 초기 구매 고객 중 약 절반이 재구매했다. 두 NAD+ 제품이 이번 행사 전체 매출에서 차지한 비중은 약 57%다.

기존 제품도 동반 성장
기존 주력 제품인 비타민 일루미네이팅 세럼은 매출이 전년 대비 52% 늘었다. 바쿠치올 플럼핑 세럼은 314% 성장했고, 행사 기간 아마존 페이셜 세럼 카테고리에서 최고 19위를 기록했다.
부스터스는 피부 탄력과 주름 관리에 관심 있는 소비자 수요가 제품 판매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최진영 부스터스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10월의 프라임데이는 6월의 프라임데이보다 짧지만 단 2일간 진행되는 만큼 화력이 센 편이라 착실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NAD와 같은 비타민C 이후로 선보인 신성분이 연이은 호응을 얻고 있어 기쁘며 앞으로 판매 상품 다각화에 더욱 공을 들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스터스는 이번 행사에서 확인한 제품별 판매 성과를 바탕으로 신규 성분을 적용한 제품과 판매 상품군을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