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트룸이 운영하는 글로벌 알람 앱 알라미가 한국·미국·일본에서 동시 프로모션에 나섰다. 걸그룹 미야오의 신곡 'GO HARD'를 활용한 '미야오 영상알람'을 공개했고, 전 세계 알라미 이용자가 무료로 쓸 수 있다. 딜라이트룸(대표 신재명)은 10월 16일 이를 알렸다.

한·미·일 동시 공개, 전 세계 이용자 무료
영상알람은 영상과 소리를 결합한 기능이다. 설정하면 매일 아침 'GO HARD' 음악과 미야오 멤버들의 목소리가 재생되고, 미야오 테마 기상 미션도 제공된다. 이번 협업은 더블랙레이블 소속 미야오의 새 싱글 발매를 기념해 마련됐다. 미야오는 지난 6월 두 번째 EP 'BITE NOW'를 선보였고, 약 4개월 만에 'GO HARD'를 발표했다.
영상알람을 설정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첨해 미공개 포토카드를 증정할 예정이다. 기간과 참여 방법은 알라미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안내한다.
알라미의 해외 이용자 기반
딜라이트룸에 따르면 알라미는 하루 약 1400만 회 알람이 재생되는 앱이다. 월간 활성 이용자는 약 1000만 명이며, 이 가운데 미국 이용자가 약 350만 명이다. 전체 이용자 중 10~20대 비중은 63%다. 회사 설명으로 알라미는 160개국에서 기상 앱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딜라이트룸은 이러한 이용 경험을 바탕으로 알람을 콘텐츠 마케팅 채널로 활용하고 있다. 신재명 대표는 “알람은 전 세계 10~20대가 매일 아침 가장 먼저 마주하는 소리”라고 말했다. 또 “신곡을 한 번 듣고 지나치는 것이 아니라 매일 아침 반복해 만나는 특별한 일상 경험을 선물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웹툰·음악 IP 영상알람 실적
알라미는 앞서 지난 4월 네이버웹툰 '화산귀환' 영상알람을 출시했다. 이 영상알람의 알람 설정 건수는 40만 건, 누적 노출 횟수는 1800만 회다. 알라미 자체 기상송 '야르송'은 65만 건 이상의 알람에 사용됐고, '야르송' 커버 챌린지에는 50개 팀 이상의 아티스트가 참여했다.
딜라이트룸의 향후 계획도 나왔다. 이번 미야오 협업을 출발점으로 삼아 K팝 아티스트 외에 웹툰, 글로벌 캐릭터 등과도 IP 파트너십을 넓혀 가겠다는 것이다. 신 대표는 “앞으로도 알라미는 K팝 아티스트를 비롯한 글로벌 IP들이 전 세계 팬들과 가장 가깝게 만나는 혁신적인 채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토카드 증정 이벤트의 구체적인 일정은 알라미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