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현지 법인과 유통 인프라를 갖춘 글로벌 커머스 기업 슬로크(Slogk, 대표 라호진)가 파리 갤러리 라파예트에서 열린 K패션 팝업스토어의 운영을 뒷받침했다. 자체 O2O 플랫폼 다나야드(DANAYAD)와 현지 사업 기반을 활용해, 현대백화점 ‘더현대 글로벌’ 팝업이 10월 6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동안 한국 패션 브랜드의 유럽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구조다.

파리 갤러리 라파예트 팝업, 현지 법인 기반 지원
팝업스토어는 갤러리 라파예트 오스만 본점 본관 3층, 약 79㎡ 공간에 마련됐다. 김해김, 리이, 라이, 프리터, 더일마 등 국내 패션 브랜드 5곳이 참여했다.
현대백화점은 행사 기획과 상품 운송, 매장 운영을 총괄했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참여 브랜드 지원과 홍보를 맡았다. 슬로크는 프랑스 현지 사업 기반과 유통 네트워크를 활용해 물류, 상품 관리, 유통·판매 인프라를 제공하고 운영 협력 업무를 수행했다.
라호진 슬로크 대표는 “이번 더현대 글로벌과 갤러리 라파예트의 팝업은 경쟁력 있는 한국 패션 브랜드가 프랑스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뜻깊은 자리”라고 말했다. 또 “슬로크는 그동안 프랑스에서 구축한 물류·유통·판매 인프라와 현지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밝혔다.
다나야드 데이터 활용한 후속 전략과 유럽 시장 연결
다나야드는 슬로크의 자체 온·오프라인 연계 플랫폼으로, 파리에서 한국 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소개하고 판매한다. 슬로크는 다나야드에 쌓인 소비자 반응과 상품별 판매 데이터를 활용해, 한국 브랜드가 현지 선호도를 파악하고 후속 판매·유통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슬로크는 향후 다나야드를 통해 한국 브랜드가 프랑스 현지에서 제품을 선보이고 실제 소비자 반응을 확인하도록 지원하며, 이를 지속적인 판매와 유럽 시장 진출로 연결하는 역할을 강화할 방침이다. 라 대표는 이 계획을 두고 “앞으로도 다나야드를 통해 한국 브랜드가 프랑스 현지에서 제품을 선보이고 실제 소비자 반응을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를 지속적인 판매와 유럽 시장 진출로 연결하는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팝업스토어 운영 기간은 10월 6일부터 27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