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크라우드펀딩에 참여해 온 지역 소상공인이 수출상담회에 참가하고, 12월에는 방콕 박람회 참가 지원도 이어진다. 네이버 해피빈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은 ‘우리동네 크라우드펀딩’ 참여기업 가운데 전북·제주 소재 6개사의 수출상담회 참가를 지원한다. 두 기관은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6 수출 붐업코리아’에 ‘대중소 동반진출, 지역상생관’을 운영하고 있다.

일산 킨텍스 수출상담회: 지역상생관에서 해외 바이어 접점 확대
‘2026 수출 붐업코리아’는 KOTRA가 주최하는 수출상담회다. 해피빈과 소진공이 이 행사에서 운영하는 지역상생관에서는 전북·제주 6개사가 대표 제품을 전시하고 해외 바이어를 상대로 홍보하고 있다. KOTRA의 해외 네트워크도 활용된다.
우리동네 크라우드펀딩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진공이 소상공인에게 적합한 크라우드펀딩 모델을 개발·운영하는 지원사업이다. 이번 협력의 특징은 국내 크라우드펀딩과 해외 바이어 상담을 연계한다는 점이다. 참여기업은 크라우드펀딩에서 국내 소비자 반응을 확인한 뒤 수출상담회에서 해외 수요와 거래 가능성을 살펴본다.
태국 방콕: 12월 서울푸드 인 방콕 참가 지원
해피빈과 소진공은 킨텍스 수출상담회에 이어 해외 현지 박람회 참가도 지원할 예정이다. 12월 2일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2026 서울푸드 인 방콕(SEOUL FOOD in Bangkok)’에는 우리동네 크라우드펀딩 참여기업 8개사의 참가를 돕는다.
온라인 기획전: 공감가게에서 제품 소개
해피빈은 자사 온라인 플랫폼 ‘공감가게’에서 참여기업 제품의 온라인 기획전도 운영할 예정이다.
네이버 해피빈 관계자는 “지역의 경계를 넘어 전국의 소비자를 만난 우리동네 소상공인이 해외 시장에서도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브랜드의 판로를 넓히고, 기업의 성장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기반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해피빈은 소진공 및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이어가며 지역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